The Pursuit of Happ'y'ness

뉴욕 포스트지에서 "서류가방을 든 록키"라고 했다던데(네이버 홍성진 영화해설 참조), 그말이 너무 딱- 들어맞는 영화였음. 항상 성공한 사람들의 "꿈보다 해몽"과도 같은 록키류의 아메리칸 드림 things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그런 스토리를 따라가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윌스미스가 약간 나이든 역할의, 스타처럼 보이지 않는 모양새로 나와서 정말 괜찮은 녀석이군! 할만큼 연기를 잘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돌에서 저런 연기를 잘하는 나이들어가는 배우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극중에서 아들녀석이 나오는데 둘이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했더니, 실제로 친아들이라고 한다.
오. 꼬마애, 너무 귀엽다 ^_^
새로운 꿈을 꾸어볼 나이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 영화를 보고 나서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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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shman and his wife

"내 남자의 유통기한"이라는 찬란한 제목으로 번역된 독일영화. 두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고, 다투고 다투다가, 결국에는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내가 지금 여기에 적어놓은 문자들과는 달리, 지루하지 않게 풀어낸 영화.
이 영화나 다음에 소개할 영화처럼 가벼운 터치의 독특한 구성과 색을 가진 영화가 난 점점 좋아진다. 보통 이러한 영화들은 지루하지 않으며, 매우 신선하고, 생동감 있다.
이 영화에서는 세속에 얽매이지 않는 남자와, 야망이 있는 여자가 등장을 하고, 서로 다른 그들이 어떻게 부딧치고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그들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결혼한 두 사람의 다른 생각과 다른 말들이 짜증스럽게 오고가는 가운데 '유통기한'이라는 제목을 뽑아내었다면, 나는 다르게 이야기 해주고 싶다. 오히려 그들의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은 때론 통쾌하기도 하다고, 또 그런 가운데에서도 상대에 대한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결말은 조금 웃겨져 버렸지만, 꼭 남자가 원하는 것과 여자가 궁극적으로 선택한 것이 옳다 그르다는 여러 말들의 여지가 있지만, 그저 어떤 relationship이라는 것의 진행을 따라가면서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이 귀에 익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여배우가 참 예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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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of Sleep

친구가 하도 미쉘 공드리 하길래, 찾아보니 이터널 선샤인을 감독한 감독이었다. "내 남자의 유통기한"이라는 제목과는 정반대로 그대로 직역한 "수면의 과학"은 어째 제목만 들어서는 쉬이 손이 가지 않는 영화였으나 이터널 선샤인을 재미나게 본 나는 덜컥 이 영화를 봐버렸고, 너무나 유쾌해졌다. ;) 근래에 본 영화중에 최고로 괜찮은 영화였음. 게다가 '묘함의 미학'의 극치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여인,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나오질 않았겠는가! 으하하. 그리고 OST가 너무 좋다 ^_^
1st.
"사람들은 꿈을 꾸는 것이 간단하고 쉬운 프로세스라고 생각하지만, 그리 간단한 일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재료들이 섬세하게 복합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인공은 요리중)
먼저 생각나는 모든것을 다 집어넣습니다.
거기에 오늘 있었던 일들을 추가합니다.
거기에 과거에 있었던 일들도 약간 추가하고요
사랑했던 일, 좋아했던 일, 즐거웠던.. 그런 모든 '일'을 넣습니다.
오늘 무심코 들었던 그 노래들도 함께 넣습니다.
오늘 보았던것 들하고, 개인적인 일들....."
맞습니다 맞고요..
2nd.
나도 어릴적에 커다란 손이 되어버린 꿈을 꾼적이 있다.
3rd.
스테판과 스테파니가 바닷물이 셀로판지임을 알아내는 순간. 와우!
4th.
After hours를 개사한 "If you rescue me."를 부르는 주인공.
친구가 이 곡을 들려주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다. 맞다! 벨벳 언더그라운드 노래를 소규모아카시아 밴드가 부른 after hours가 기억났다.
우측의 베이스 치는 아저씨는 어디서 봤나 했더니 타인의 취향에서 착한 운전사로 마지막에 플룻을 불던 아저씨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남자 주인공이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 체게바라 역으로 나온 사람이란다. 폴싹.
5th.
"Death to organization" "Distraction is an obstruction to the construction"
깜찍한 스테판의 발명품에 쓰러진다. 흐흐흐
6th.
스테판과 스테파니의 연결고리인 보트안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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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너무나도 재미있다!는 것이다. 일단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대사와 애니매이션이 곁들여진 화면이 좋았고, 동화같은 이야기와 반대로 야한 농담들이 반대편에 무게를 잡고 있어서 그리 유치하지만은 않은 즐거운 이야기였다. (야한 고등학생의 동화같은 이야기였던 영화 다세포 소녀가 갑자기 생각난다 아놔~) 내가 나중에 영화를 만든다면 꼭 이런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에 스테판이 좀 찌질대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기분이 좋다.
이 영화는 무슨 말을 해주려는 것 같지는 않았고, 어쩌면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찬찬히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을 마냥 즐겁게 바라보는 것이 이 영화를 보는 포인트~
마지막으로 샤를로뜨 갱스부르는 여전히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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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뜽!
좋ㅎㅎㅎㅎㅎㅎ아??
요즘 지니는 뭐하고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