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북단에 워커힐로 올라가는 편도1차선의 샛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차산에 쉬이 오르는 등산로를 지나게 된다. 언젠가 어머니를 모시고 올라가 보았던 그곳에, 구정 전날 올랐다.
집에서 나서며 보았던, 흐린날의 단상.
아차산 등산로 초입에 주차를 해놓고 평탄한 길을 금새 지나, 바위산을 10분정도 오르면 금새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팔각정에 도착하게 된다. 흐린날 저물기전의 삼성동쪽을 바라보면서 찍은 모습. 좀더 날이 맑은날 다시 올라와 보고 싶어졌다. 가슴이 그냥 아주 탁! 트인다. 얏호~
해맞이 광장의 평상에 잠시 누워 쉬면서 바라보았던 하늘에 털실같은 구름들이 잔뜩 자리하고 있었다. 사진에서는 마치 금새 비를 뿌릴것 같은 격함을 표현해 봤지만, 사실 이날의 구름은 부드러웠다. 그래. 응. 시선의 차이야.
그러니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가운데에 있대두.
바위산쪽으로 올랐다가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서, 오랜만에 올랐던 산행(이라고 하기엔 참 짧다 ^_^;)에 기분이 너무도 상쾌해졌다. 훈련소에서 군장하고 깃발뒤에 제일 선두로 출발했다가 몇백명한테 추월당했던 경험이 있을 정도로, 등산은 내가 못하는 종목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허나 쉽게 다녀올 수도 있고, 그에 비해서 이 바위산이 보여주는 시원함은 남부럽지 않기 때문에, (어우야, 너무 거져먹으려 든다.)
등산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산을 느끼고 싶은 분들, 아차산 추천!
구정 전날의 편안함을 와인과, 저거 이름이 뭐더라. 암튼 맛난 안주로 마무리!
자~ 그럼! 올한해 여러분의 운때를 뻥! 튀겨봅시다합~ ;)
기대하세요....... 뻥!@##$@
새해 복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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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임새 짱~!
어우야~
저거 맛난 와인 안주 이름 '까나페'요.
오! 저것이 까나페였군요~~
와인과 까나페 그리고 치즈~!! ^^
요즘처럼 쌀쌀할때는
따끈한 정종과 오뎅과 다꼬야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