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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인가 나는 누군가를 사랑할 수 마음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 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작년 어느때인가부터 마음이 건조해진 탓인지,
아니면 크리티컬한 단계를 넘어서 버렸는지,
실제로 나는 사랑할 대상을 스쳐지나면서도,
누군가를 마음에 담아둘 용기조차 가지지 못했던 사람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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