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중, 상해의 지하철에서 영어 안내방송을 들으면서 조금 색달랐던 기억이 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고유명사만 자국의 발음으로 하고 그 외의 보통명사들은 영어로 발음을 하는 방식이 새로웠던 것 같다. 예를 들어,
난징시루(남경서로) ==> 난징 west road
난징둥루(남경동로) ==> 난징 east road
런민광창(인민광장) ==> 런민 square
이런 식이다.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 지하철의 안내방송에서는 '을지로1가 ==> 을쥐로일가~r' 이렇게 안내방송 하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을지 1st street'(이거 맞나요?? ㅋ) 식으로 안내방송 해주는 것이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이 거리 파악(아항 길이름이 '을지'인 거구나), 전체적인 지도 파악(아, 을지로 1가 옆에 을지로 2가가 있구나)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방송하는 '쫑로쌈가'와 '쫑로이가"가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는지 외국인들은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동대문 운동장'은 '동대문 stadium'이라고 한다. 왜 다른 룰이 적용되는지 궁금하군.
회사서 보던거 말고, 생전 처음 토익시험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천호사거리와 길동사거리를 지나다가, "춴호 싸궈리, 길똥 싸궈리"라고 본래 있지도 않은 억양을 넣어가면서 버스에서 영어 안내를 해주는게, 늘 듣던 거지만, 참 낯설어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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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 보니 고유명사만 자국의 발음으로 하고 그 외의 보통명사들은 영어로 발음을 하는 방식이 새로웠던 것 같다. 예를 들어,
난징시루(남경서로) ==> 난징 west road
난징둥루(남경동로) ==> 난징 east road
런민광창(인민광장) ==> 런민 square
이런 식이다.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 지하철의 안내방송에서는 '을지로1가 ==> 을쥐로일가~r' 이렇게 안내방송 하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을지 1st street'(이거 맞나요?? ㅋ) 식으로 안내방송 해주는 것이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이 거리 파악(아항 길이름이 '을지'인 거구나), 전체적인 지도 파악(아, 을지로 1가 옆에 을지로 2가가 있구나)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방송하는 '쫑로쌈가'와 '쫑로이가"가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는지 외국인들은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동대문 운동장'은 '동대문 stadium'이라고 한다. 왜 다른 룰이 적용되는지 궁금하군.
회사서 보던거 말고, 생전 처음 토익시험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천호사거리와 길동사거리를 지나다가, "춴호 싸궈리, 길똥 싸궈리"라고 본래 있지도 않은 억양을 넣어가면서 버스에서 영어 안내를 해주는게, 늘 듣던 거지만, 참 낯설어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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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이런 생각 해봤었지.. ㅋㅋ
장담점이 있을꺼다. 예컨대 외국인이 웨어리즈 을지로 퍼스트 스트리트? 했을 때 우리도 알아들어줘야 된다는 문제가 생기니까.
웨어 리즈.. 정도의 리스닝이 되면 '을지 퍼스트 스트릿'도 리스닝이 되지 않을까?? 아니면 지도를 참조로 물어본다던가.
경우의 빈도를 봐도,
외국인이 말하는 "종로삼가"를 알아듣기 위해서 "쫑로쌈가"로 방송한다는 것은 좀 웃기잖아 흐흐.